명절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귀성길 ‘스낵’·귀경길 ‘커피’

입력 2024.09.15 (11:18) 수정 2024.09.15 (1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스낵이 차지했습니다. 귀경길에는 커피 매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차음료(14.8%), 커피(13.7%), 탄산음료(12.2%), 생수(9.1%) 순이었습니다.

반면 서울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은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커피가 21.9%로 가장 높았고, 기능 건강음료(15.9%), 차음료(12.5%) 순으로 매출이 높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GF리테일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명절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귀성길 ‘스낵’·귀경길 ‘커피’
    • 입력 2024-09-15 11:18:07
    • 수정2024-09-15 11:35:42
    경제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스낵이 차지했습니다. 귀경길에는 커피 매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차음료(14.8%), 커피(13.7%), 탄산음료(12.2%), 생수(9.1%) 순이었습니다.

반면 서울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은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커피가 21.9%로 가장 높았고, 기능 건강음료(15.9%), 차음료(12.5%) 순으로 매출이 높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GF리테일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