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휴 근무 경찰관·소방대원 격려 방문…“제복 입은 공직자 힘껏 지원”
입력 2024.09.15 (17:34)
수정 2024.09.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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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하면서 "제복 입은 공직자에 대해서는 제가 힘껏 지원하려고 애쓰고 있다. 고생하는 만큼 뒷받침할 테니 아쉬운 게 있으면 적극 건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이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취임 이후부터 군·경찰·소방관처럼 제복 입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보상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뒷바라지하고, 수사 역량의 과학화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경찰서 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신고처리시스템에 관해 설명도 들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찰 무전망을 통해 관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연휴에도 출근해 근무 중인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국민 곁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관악경찰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무전을 받은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외근팀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면서 "추석 명절 기간 경찰·소방 등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답신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서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군, 경찰, 소방대원 등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며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살펴보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시행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발달장애 어린이 32명이 생활하는 장애아동 거주 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한 후, 간식 배식과 놀이시설 청소 등의 봉사 활동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동지원센터 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제공]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이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취임 이후부터 군·경찰·소방관처럼 제복 입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보상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뒷바라지하고, 수사 역량의 과학화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경찰서 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신고처리시스템에 관해 설명도 들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찰 무전망을 통해 관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연휴에도 출근해 근무 중인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국민 곁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관악경찰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무전을 받은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외근팀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면서 "추석 명절 기간 경찰·소방 등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답신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서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군, 경찰, 소방대원 등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며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살펴보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시행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발달장애 어린이 32명이 생활하는 장애아동 거주 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한 후, 간식 배식과 놀이시설 청소 등의 봉사 활동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동지원센터 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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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하면서 "제복 입은 공직자에 대해서는 제가 힘껏 지원하려고 애쓰고 있다. 고생하는 만큼 뒷받침할 테니 아쉬운 게 있으면 적극 건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이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취임 이후부터 군·경찰·소방관처럼 제복 입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보상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뒷바라지하고, 수사 역량의 과학화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경찰서 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신고처리시스템에 관해 설명도 들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찰 무전망을 통해 관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연휴에도 출근해 근무 중인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국민 곁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관악경찰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무전을 받은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외근팀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면서 "추석 명절 기간 경찰·소방 등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답신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서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군, 경찰, 소방대원 등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며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살펴보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시행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발달장애 어린이 32명이 생활하는 장애아동 거주 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한 후, 간식 배식과 놀이시설 청소 등의 봉사 활동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동지원센터 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제공]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이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취임 이후부터 군·경찰·소방관처럼 제복 입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보상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뒷바라지하고, 수사 역량의 과학화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경찰서 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신고처리시스템에 관해 설명도 들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찰 무전망을 통해 관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연휴에도 출근해 근무 중인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국민 곁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관악경찰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무전을 받은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외근팀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면서 "추석 명절 기간 경찰·소방 등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답신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서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군, 경찰, 소방대원 등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며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살펴보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시행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발달장애 어린이 32명이 생활하는 장애아동 거주 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한 후, 간식 배식과 놀이시설 청소 등의 봉사 활동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동지원센터 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준비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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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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