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 입대 부산대 의대생 39명…지난해 6배
입력 2024.09.16 (09:59)
수정 2024.09.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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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의과대학 수업이 차질을 빚자, 군 입대를 선택한 부산대 의대생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립대학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군의관 등 대체 복무를 포기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30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대 의과대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6배가량 늘어난 39명으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립대학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군의관 등 대체 복무를 포기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30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대 의과대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6배가량 늘어난 39명으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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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군 입대 부산대 의대생 39명…지난해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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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6 09:58:59
- 수정2024-09-16 10:58:23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의과대학 수업이 차질을 빚자, 군 입대를 선택한 부산대 의대생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립대학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군의관 등 대체 복무를 포기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30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대 의과대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6배가량 늘어난 39명으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립대학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군의관 등 대체 복무를 포기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30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대 의과대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6배가량 늘어난 39명으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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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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