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8명 전원 구조했지만 3명 의식 없어

입력 2024.09.16 (10:18) 수정 2024.09.16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명절 전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일어나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지만 3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에서 남쪽으로 약 7.5km 떨어진 해상에서 35톤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됐습니다.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산해경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8명 전원 구조했지만 3명 의식 없어
    • 입력 2024-09-16 10:18:46
    • 수정2024-09-16 11:12:13
    사회
추석 명절 전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일어나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지만 3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에서 남쪽으로 약 7.5km 떨어진 해상에서 35톤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됐습니다.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산해경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