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등 또 공습…최소 18명 사망

입력 2024.09.16 (18:47) 수정 2024.09.16 (1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 등지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은 현지시간 16일 새벽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한 주택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져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야간 공습으로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주택에서도 주민 6명이 사망했고, 남부 라파의 한 주택에서는 2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에도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등 또 공습…최소 18명 사망
    • 입력 2024-09-16 18:47:07
    • 수정2024-09-16 18:49:31
    국제
이스라엘군이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 등지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은 현지시간 16일 새벽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한 주택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져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야간 공습으로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주택에서도 주민 6명이 사망했고, 남부 라파의 한 주택에서는 2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에도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