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공무원 자진 퇴사 급증

입력 2024.09.16 (19:25) 수정 2024.09.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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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30대 공무원의 자진 퇴사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30대 자진 퇴사 공무원은 2020년 58명에서 지난해 11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대 공무원 퇴사 수도 같은 기간 36명에서 4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박 의원은 "청년 공무원들의 조기퇴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안정적인 공직 사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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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청년 공무원 자진 퇴사 급증
    • 입력 2024-09-16 19:25:34
    • 수정2024-09-16 19:34:58
    뉴스7(부산)
부산 지역 30대 공무원의 자진 퇴사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30대 자진 퇴사 공무원은 2020년 58명에서 지난해 11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대 공무원 퇴사 수도 같은 기간 36명에서 4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박 의원은 "청년 공무원들의 조기퇴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안정적인 공직 사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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