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수 시도 비판”…주식 사주기 운동 전개

입력 2024.09.17 (07:45) 수정 2024.09.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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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인수 합병 시도가 약탈적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16일) 성명서를 내고 "고려아연이 MBK와 영풍에 인수되면 울산 고용시장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역 상공계와 함께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2일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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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인수 시도 비판”…주식 사주기 운동 전개
    • 입력 2024-09-17 07:45:18
    • 수정2024-09-17 07:48:52
    뉴스광장(울산)
김두겸 울산시장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인수 합병 시도가 약탈적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16일) 성명서를 내고 "고려아연이 MBK와 영풍에 인수되면 울산 고용시장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역 상공계와 함께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2일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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