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날씨] 추석, 폭염·소나기 계속…구름 사이로 보름달

입력 2024.09.17 (07:48) 수정 2024.09.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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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나 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연휴 동안 한낮에는 한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고, 간밤에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5~30mm,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5~60mm가 예상되고,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6시 17분, 부산은 6시 6분에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5.9도, 목포 27도, 창원이 27.9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이 31도, 청주, 광주 33도, 대구는 34도로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늦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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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7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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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나 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연휴 동안 한낮에는 한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고, 간밤에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5~30mm,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5~60mm가 예상되고,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6시 17분, 부산은 6시 6분에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5.9도, 목포 27도, 창원이 27.9도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이 31도, 청주, 광주 33도, 대구는 34도로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늦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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