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준금리 결정’ 연준 회의 D-1…증시 혼조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9월 회의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 지수도 0.13% 상승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2% 하락한 만 7천592.13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현지 시각 17일부터 열리는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0.25%포인트만 내릴지, 아니면 0.5%포인트를 인하할 것인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