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입력 2024.09.18 (07:40)
수정 2024.09.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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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시리즈 무패 신화를 자랑하는 기아는 12번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타이거즈가 추석 당일 팬들에게 정규 시즌 우승을 선물로 안겼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0대 2로 졌지만 2위 삼성도 패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는 선발투수 4명이 부상으로 빠진 악조건 속에서도 파죽지세로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굳건히 팀을 이끈 대투수 양현종과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이 자리 잡은 투타는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최고령 타자 최형우를 비롯한 신구의 조화와 철벽 계투진까지 어우러져 팀타율과 방어율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임 첫해 정규시즌 왕좌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선수들이 있으면 불러서 남은 경기 좀 지켜볼 생각이고 투수들은 시리즈 때 어떤 선수들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남은 거에서 좀 더 확실히 체크를 하고 그리고 코리아 시리즈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11번 모두 우승하며 무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남은 7경기 대표 타자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시리즈 무패 신화를 자랑하는 기아는 12번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타이거즈가 추석 당일 팬들에게 정규 시즌 우승을 선물로 안겼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0대 2로 졌지만 2위 삼성도 패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는 선발투수 4명이 부상으로 빠진 악조건 속에서도 파죽지세로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굳건히 팀을 이끈 대투수 양현종과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이 자리 잡은 투타는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최고령 타자 최형우를 비롯한 신구의 조화와 철벽 계투진까지 어우러져 팀타율과 방어율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임 첫해 정규시즌 왕좌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선수들이 있으면 불러서 남은 경기 좀 지켜볼 생각이고 투수들은 시리즈 때 어떤 선수들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남은 거에서 좀 더 확실히 체크를 하고 그리고 코리아 시리즈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11번 모두 우승하며 무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남은 7경기 대표 타자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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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이거즈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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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8 07:40:06
- 수정2024-09-18 1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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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시리즈 무패 신화를 자랑하는 기아는 12번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타이거즈가 추석 당일 팬들에게 정규 시즌 우승을 선물로 안겼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0대 2로 졌지만 2위 삼성도 패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는 선발투수 4명이 부상으로 빠진 악조건 속에서도 파죽지세로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굳건히 팀을 이끈 대투수 양현종과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이 자리 잡은 투타는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최고령 타자 최형우를 비롯한 신구의 조화와 철벽 계투진까지 어우러져 팀타율과 방어율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임 첫해 정규시즌 왕좌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선수들이 있으면 불러서 남은 경기 좀 지켜볼 생각이고 투수들은 시리즈 때 어떤 선수들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남은 거에서 좀 더 확실히 체크를 하고 그리고 코리아 시리즈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11번 모두 우승하며 무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남은 7경기 대표 타자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시리즈 무패 신화를 자랑하는 기아는 12번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타이거즈가 추석 당일 팬들에게 정규 시즌 우승을 선물로 안겼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0대 2로 졌지만 2위 삼성도 패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는 선발투수 4명이 부상으로 빠진 악조건 속에서도 파죽지세로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굳건히 팀을 이끈 대투수 양현종과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이 자리 잡은 투타는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최고령 타자 최형우를 비롯한 신구의 조화와 철벽 계투진까지 어우러져 팀타율과 방어율 모두 1위를 달렸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임 첫해 정규시즌 왕좌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선수들이 있으면 불러서 남은 경기 좀 지켜볼 생각이고 투수들은 시리즈 때 어떤 선수들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남은 거에서 좀 더 확실히 체크를 하고 그리고 코리아 시리즈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11번 모두 우승하며 무패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남은 7경기 대표 타자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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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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