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대부분 폭염 경보…저녁까지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9.18 (08:10) 수정 2024.09.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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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이었던 어제, 9월의 최고 기온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한낮 기온이 광주가 35.7도, 순천 33.6도, 광양이 35.4도까지 오르며 관측 이래 9월 중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목포와 거문도, 초도에만 폭염주의보가, 그 외 전 지역에는 최고 단계인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34도, 장성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2도, 곡성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완도, 강진의 한낮 기온 34도로 평년 기온을 5도~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32도~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모레 새벽이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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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대부분 폭염 경보…저녁까지 강한 소나기
    • 입력 2024-09-18 08:10:49
    • 수정2024-09-18 13:44:47
    뉴스광장(광주)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 9월의 최고 기온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한낮 기온이 광주가 35.7도, 순천 33.6도, 광양이 35.4도까지 오르며 관측 이래 9월 중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목포와 거문도, 초도에만 폭염주의보가, 그 외 전 지역에는 최고 단계인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34도, 장성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2도, 곡성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완도, 강진의 한낮 기온 34도로 평년 기온을 5도~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32도~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모레 새벽이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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