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열린 추석 행사…바이든·해리스, 서면으로 축하 인사
입력 2024.09.18 (10:11)
수정 2024.09.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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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며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며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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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18 10:14:3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며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며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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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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