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찾은 이재용 “대학 안가도 기술인으로 존중받도록 지원”

입력 2024.09.18 (15:26) 수정 2024.09.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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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유럽을 찾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폴란드 현지 매장과 생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늘(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한국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49개 출전 종목 중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 등 총 43개 종목에서 수상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 기술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대학에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폐막식 이후 폴란드로 이동, 현지 매장을 둘러보고 연구소와 가전 생산공장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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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8 15:26:03
    • 수정2024-09-18 15:26:27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유럽을 찾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폴란드 현지 매장과 생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늘(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한국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49개 출전 종목 중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 등 총 43개 종목에서 수상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 기술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대학에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폐막식 이후 폴란드로 이동, 현지 매장을 둘러보고 연구소와 가전 생산공장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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