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추석장사 김민재, 백두장사 독주체제

입력 2024.09.18 (21:33) 수정 2024.09.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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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속씨름에 입문한 '씨름판의 괴물' 김민재가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12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서남근과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를 주고받은 뒤, 김민재가 덧걸이로 첫째 판을 따냅니다.

치열한 샅바 싸움 끝에 펼쳐진 두번째 판도 회전력을 앞세운 들배지기로 승리를 거듭니다.

덧걸이로 세번째 판까지 승리를 거둔 김민재는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통산 12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김민재 독주체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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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추석장사 김민재, 백두장사 독주체제
    • 입력 2024-09-18 21:33:41
    • 수정2024-09-18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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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속씨름에 입문한 '씨름판의 괴물' 김민재가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12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서남근과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를 주고받은 뒤, 김민재가 덧걸이로 첫째 판을 따냅니다.

치열한 샅바 싸움 끝에 펼쳐진 두번째 판도 회전력을 앞세운 들배지기로 승리를 거듭니다.

덧걸이로 세번째 판까지 승리를 거둔 김민재는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통산 12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김민재 독주체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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