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4억’ 통보하더니 결국…성심당, 대전역 남을까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9.19 (07:31)
수정 2024.09.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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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대전역'입니다.
고액 월세 논란이 불거졌던 성심당 대전역점 소식 전해드렸었죠.
대전역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전역에 있는 성심당 매장입니다.
이미 지난 4월 임대 계약이 만료돼 새로 계약을 해야 하는데요.
코레일유통이 최근 이 매장에 대한 모집 공고를 냈는데, 월 수수료로 1억 3천3백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같은 공고를 내면서 제시했던 4억 4천백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낮아진 데다 현재 수수료와도 큰 차이가 없는데요.
사실상 성심당 측의 입장이 수용된 겁니다.
코레일유통과 성심당은 그간 대전역 매장 수수료를 두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원칙대로 최저 수수료율 17%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성심당은 이전과 같은 조건이 아니라면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맞섰는데요.
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코레일유통은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모집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뒤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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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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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최근 이 매장에 대한 모집 공고를 냈는데, 월 수수료로 1억 3천3백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같은 공고를 내면서 제시했던 4억 4천백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낮아진 데다 현재 수수료와도 큰 차이가 없는데요.
사실상 성심당 측의 입장이 수용된 겁니다.
코레일유통과 성심당은 그간 대전역 매장 수수료를 두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원칙대로 최저 수수료율 17%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성심당은 이전과 같은 조건이 아니라면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맞섰는데요.
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코레일유통은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모집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뒤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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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4억’ 통보하더니 결국…성심당, 대전역 남을까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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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월세 논란이 불거졌던 성심당 대전역점 소식 전해드렸었죠.
대전역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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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최근 이 매장에 대한 모집 공고를 냈는데, 월 수수료로 1억 3천3백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같은 공고를 내면서 제시했던 4억 4천백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낮아진 데다 현재 수수료와도 큰 차이가 없는데요.
사실상 성심당 측의 입장이 수용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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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코레일유통은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모집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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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공고를 내면서 제시했던 4억 4천백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낮아진 데다 현재 수수료와도 큰 차이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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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코레일유통은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모집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뒤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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