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 노원역-창동역 구간서 전동차 고장…한때 운행 중단

입력 2024.09.19 (18:12) 수정 2024.09.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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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5시 38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노원역을 출발해 창동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50분 가량 하행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해당 전동차를 다른 전동차와 연결해 미는 방식으로 창동역으로 옮겼습니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은 창동역에 도착해 하차했지만 전동차내 냉방 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울지하철 4호선 하행 구간 운행이 중단됐지만, 50여 분 뒤인 오후 6시 31분 견인 조치가 끝나면서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의 전차선에서 전기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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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9 18:12:35
    • 수정2024-09-19 19:17:26
    사회
오늘(19일) 오후 5시 38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노원역을 출발해 창동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50분 가량 하행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해당 전동차를 다른 전동차와 연결해 미는 방식으로 창동역으로 옮겼습니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은 창동역에 도착해 하차했지만 전동차내 냉방 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울지하철 4호선 하행 구간 운행이 중단됐지만, 50여 분 뒤인 오후 6시 31분 견인 조치가 끝나면서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의 전차선에서 전기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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