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차세대 전략폭격기 B-21 시험비행 공개 [지금뉴스]

입력 2024.09.19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마치 비행접시처럼 보이는 비행기가 미 공군 시험비행장 활주로를 질주합니다.

미국의 차세대 전략폭격기인 B-21입니다.

미군 영상정보서비스가 B-21의 시험비행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미군은 시험비행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생존력과 장거리 침투 능력을 갖추는 절차"라고 밝혔습니다.

B-21 '레이더'는 최강의 폭격기인 B-1과 B-2를 대체할 폭격기로 현존 최고의 스텔스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격도 B-2의 4분의 1이라 100대 가량 대량 생산될 전망입니다.

미군은 B-21이 미래 폭격의 중추로, 지구상의 모든 목표물을 상대로 침투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B-21의 넓은 작전 반경은 최대의 가상 적국인 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고해람입니다.

(영상출처: 미군영상정보서비스 dvids)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군, 차세대 전략폭격기 B-21 시험비행 공개 [지금뉴스]
    • 입력 2024-09-19 19:47:06
    영상K
옆에서 보면 마치 비행접시처럼 보이는 비행기가 미 공군 시험비행장 활주로를 질주합니다.

미국의 차세대 전략폭격기인 B-21입니다.

미군 영상정보서비스가 B-21의 시험비행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미군은 시험비행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생존력과 장거리 침투 능력을 갖추는 절차"라고 밝혔습니다.

B-21 '레이더'는 최강의 폭격기인 B-1과 B-2를 대체할 폭격기로 현존 최고의 스텔스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격도 B-2의 4분의 1이라 100대 가량 대량 생산될 전망입니다.

미군은 B-21이 미래 폭격의 중추로, 지구상의 모든 목표물을 상대로 침투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B-21의 넓은 작전 반경은 최대의 가상 적국인 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고해람입니다.

(영상출처: 미군영상정보서비스 dvids)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