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기말 추석 폭염, 여긴 야구장인가? 난민 수용소인가?

입력 2024.09.19 (19:49) 수정 2024.09.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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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7년 만에 KBO정규리그1위를 확정지은 지난 17일 추석 당일. SSG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 야구장은 찜통 더위로 관중들을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오후 2시에 시작된 경기를 제대로 관전하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리쬐는 햇빛이 고통스러웠던 팬들은 실내 복도로 몰려들었는데요. 얼마나 무더위가 살인적이었는지 말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야구장이 녹아내릴 듯한 추석 폭염을 현장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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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세기말 추석 폭염, 여긴 야구장인가? 난민 수용소인가?
    • 입력 2024-09-19 19:49:32
    • 수정2024-09-23 10:48:12
    스포츠K
기아 타이거즈가 7년 만에 KBO정규리그1위를 확정지은 지난 17일 추석 당일. SSG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 야구장은 찜통 더위로 관중들을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오후 2시에 시작된 경기를 제대로 관전하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리쬐는 햇빛이 고통스러웠던 팬들은 실내 복도로 몰려들었는데요. 얼마나 무더위가 살인적이었는지 말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야구장이 녹아내릴 듯한 추석 폭염을 현장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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