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5백만 원’ 돈가방 들고 줄행랑…“싸게 환전하려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9.20 (07:28) 수정 2024.09.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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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환전'입니다.

은행보다 싸게 환전해 주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 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여행용 가방을 내팽개친 채 도망칩니다.

또 다른 남성은 모텔 앞에서 꼼짝없이 경찰에 붙들립니다.

이들은 지난달 충북의 한 카페에서 사업가 A 씨의 돈가방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좋은 조건에 환전해 주겠다며 A 씨를 속인 뒤 유인했고, A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가방 안엔 4만 8천 달러, 우리 돈 6천5백만 원 상당의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A 씨와 남성들은 지인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GPS 등을 토대로 추적하던 경찰은 이튿날 대구의 한 모텔에서 남성들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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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다 싸게 환전해 주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 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여행용 가방을 내팽개친 채 도망칩니다.

또 다른 남성은 모텔 앞에서 꼼짝없이 경찰에 붙들립니다.

이들은 지난달 충북의 한 카페에서 사업가 A 씨의 돈가방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좋은 조건에 환전해 주겠다며 A 씨를 속인 뒤 유인했고, A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가방 안엔 4만 8천 달러, 우리 돈 6천5백만 원 상당의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A 씨와 남성들은 지인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GPS 등을 토대로 추적하던 경찰은 이튿날 대구의 한 모텔에서 남성들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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