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 국회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보완 ‘공감대’

입력 2024.09.20 (08:04) 수정 2024.09.20 (0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보완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1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행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개정해 이전 지역의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의 역할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 국내선 일부 노선을 무안공항으로 우선 이전하고, 광주시가 무안군 발전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도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도-광주 국회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보완 ‘공감대’
    • 입력 2024-09-20 08:04:54
    • 수정2024-09-20 08:46:46
    뉴스광장(광주)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보완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1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행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개정해 이전 지역의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의 역할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 국내선 일부 노선을 무안공항으로 우선 이전하고, 광주시가 무안군 발전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도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