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된 치매 환자 증가세…2.5일에 한 번꼴
입력 2024.09.20 (10:07)
수정 2024.09.20 (1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실종되는 치매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도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424건으로 2.5일에 한 번꼴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19건에서 이듬해 139건, 지난해에는 166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7월 기준 10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도 2년 전 83건에서 지난해 125건으로 50%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도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424건으로 2.5일에 한 번꼴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19건에서 이듬해 139건, 지난해에는 166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7월 기준 10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도 2년 전 83건에서 지난해 125건으로 50% 가량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실종된 치매 환자 증가세…2.5일에 한 번꼴
-
- 입력 2024-09-20 10:07:57
- 수정2024-09-20 10:12:16
제주에서 실종되는 치매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도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424건으로 2.5일에 한 번꼴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19건에서 이듬해 139건, 지난해에는 166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7월 기준 10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도 2년 전 83건에서 지난해 125건으로 50%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도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424건으로 2.5일에 한 번꼴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19건에서 이듬해 139건, 지난해에는 166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7월 기준 10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도 2년 전 83건에서 지난해 125건으로 50% 가량 증가했습니다.
-
-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안서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