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주한미대사 접견…“한미 동맹으로 자유민주주의 연대 강화”
입력 2024.09.20 (16:33)
수정 2024.09.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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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입장국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등 모든 가치를 공유한다”며 “한미 동맹이 올해로 71주년이 됐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두 나라가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국 제2보병사단 경례 구호가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어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뜻일 텐데, 이런 문구가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동맹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71년 동안 양국 관계는 크게 번성해왔다”면서 “한국전쟁에서 공동의 희생으로 다져진 군사동맹이 오늘날 통상, 교육, 외교 등 포괄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자유, 인권과 같은 공통의 가치 뿐만 아니라 이같은 가치를 증진하고 이것이 위협받는 곳이면 어디든 수호하려는 공통의 의지로 묶여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돈독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등 모든 가치를 공유한다”며 “한미 동맹이 올해로 71주년이 됐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두 나라가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국 제2보병사단 경례 구호가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어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뜻일 텐데, 이런 문구가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동맹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71년 동안 양국 관계는 크게 번성해왔다”면서 “한국전쟁에서 공동의 희생으로 다져진 군사동맹이 오늘날 통상, 교육, 외교 등 포괄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자유, 인권과 같은 공통의 가치 뿐만 아니라 이같은 가치를 증진하고 이것이 위협받는 곳이면 어디든 수호하려는 공통의 의지로 묶여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돈독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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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주한미대사 접견…“한미 동맹으로 자유민주주의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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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0 16:33:43
- 수정2024-09-20 16:38:4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입장국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등 모든 가치를 공유한다”며 “한미 동맹이 올해로 71주년이 됐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두 나라가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국 제2보병사단 경례 구호가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어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뜻일 텐데, 이런 문구가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동맹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71년 동안 양국 관계는 크게 번성해왔다”면서 “한국전쟁에서 공동의 희생으로 다져진 군사동맹이 오늘날 통상, 교육, 외교 등 포괄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자유, 인권과 같은 공통의 가치 뿐만 아니라 이같은 가치를 증진하고 이것이 위협받는 곳이면 어디든 수호하려는 공통의 의지로 묶여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돈독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등 모든 가치를 공유한다”며 “한미 동맹이 올해로 71주년이 됐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두 나라가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국 제2보병사단 경례 구호가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어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뜻일 텐데, 이런 문구가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동맹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71년 동안 양국 관계는 크게 번성해왔다”면서 “한국전쟁에서 공동의 희생으로 다져진 군사동맹이 오늘날 통상, 교육, 외교 등 포괄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자유, 인권과 같은 공통의 가치 뿐만 아니라 이같은 가치를 증진하고 이것이 위협받는 곳이면 어디든 수호하려는 공통의 의지로 묶여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돈독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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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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