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남과 북 진정성 가지고 대화해야”

입력 2024.09.20 (19:39) 수정 2024.09.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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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0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에 참석해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오물 풍선이나 확성기 방송 등 비군사적인 형태의 충돌이 어느 순간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 있다며 남과 북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북미 대화가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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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 “남과 북 진정성 가지고 대화해야”
    • 입력 2024-09-20 19:39:09
    • 수정2024-09-20 19:45:46
    뉴스7(광주)
최근 남북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0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에 참석해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오물 풍선이나 확성기 방송 등 비군사적인 형태의 충돌이 어느 순간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 있다며 남과 북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북미 대화가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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