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환자 이송 지연 잇따라
입력 2024.09.20 (19:45)
수정 2024.09.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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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집단 행동 여파로 충북에서 환자들의 병원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9일) 오후 5시 29분쯤, 청주에서 한 20대 임산부의 양수가 새 병원 15곳에 문의했지만 수용하기 어렵다고 해 약 2시간 만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43분쯤에는 청주의 한 70대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16곳에서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환자를 받지 못해, 약 2시간 30분 만에 경기도 평택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9일) 오후 5시 29분쯤, 청주에서 한 20대 임산부의 양수가 새 병원 15곳에 문의했지만 수용하기 어렵다고 해 약 2시간 만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43분쯤에는 청주의 한 70대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16곳에서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환자를 받지 못해, 약 2시간 30분 만에 경기도 평택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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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서 환자 이송 지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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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0 19:45:07
- 수정2024-09-20 19:55:33
의료계의 집단 행동 여파로 충북에서 환자들의 병원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9일) 오후 5시 29분쯤, 청주에서 한 20대 임산부의 양수가 새 병원 15곳에 문의했지만 수용하기 어렵다고 해 약 2시간 만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43분쯤에는 청주의 한 70대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16곳에서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환자를 받지 못해, 약 2시간 30분 만에 경기도 평택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9일) 오후 5시 29분쯤, 청주에서 한 20대 임산부의 양수가 새 병원 15곳에 문의했지만 수용하기 어렵다고 해 약 2시간 만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저녁 8시 43분쯤에는 청주의 한 70대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16곳에서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환자를 받지 못해, 약 2시간 30분 만에 경기도 평택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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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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