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생 96.7% 전공 과목 미이수
입력 2024.09.20 (21:56)
수정 2024.09.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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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를 비롯한 국립대 의대 7곳의 의대생 대부분이 1학기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 의대생 전공 미이수자 비율은 96.6%, 국립대 의대 7곳 평균은 96.9%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이 돌아오면 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 의대생 전공 미이수자 비율은 96.6%, 국립대 의대 7곳 평균은 96.9%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이 돌아오면 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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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 의대생 96.7% 전공 과목 미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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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0 21:56:08
- 수정2024-09-20 21:59:02
경북대를 비롯한 국립대 의대 7곳의 의대생 대부분이 1학기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 의대생 전공 미이수자 비율은 96.6%, 국립대 의대 7곳 평균은 96.9%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이 돌아오면 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대 의대생 전공 미이수자 비율은 96.6%, 국립대 의대 7곳 평균은 96.9%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이 돌아오면 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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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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