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경남 최대 180mm
입력 2024.09.21 (09:37)
수정 2024.09.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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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지금 부산과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가장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태풍때 만큼이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비구름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붉은색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는 비구름대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밤사이 충청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는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고요.
부산과 창원 지역에 폭우를 쏟고 있는 비구름이 좁은 띠 형태로 계속해서 위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산진구와 해운대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밤사이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창원에도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가 중국에 상륙한 14호 태풍 '풀라산'과 연관이 있다고요?
[기자]
네, 14호 태풍 '풀라산'은 어제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 올리며 비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도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태풍 '풀라산'은 어제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한 다음,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는데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를 넘으면 태풍, 넘지 않으면 열대 저압부인데, 초속 17m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상륙한 이후에 상층에 찬 공기에 밀리면서 급격히 진로가 꺾여 다시 바다로 나오는 모습인데요.
계속 동쪽으로 이동해서 오늘 오후에는 전남 지역까지 다가올 거로 보입니다.
이때는 뜨거운 열대의 성질을 잃으며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태풍에서 열대저압부, 온대저기압으로 바뀐다고 해서 비바람이 약한 건 절대 아닙니다.
중심 부근 풍속을 보면 오늘 오전까지는 초속 15m이다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이후에는 초속 19m로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니까 태풍이 아닐 뿐이지 실제로는 태풍에 준하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내리고, 바람은 얼마나 강해지나요?
[기자]
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많게는 200에서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많게는 180mm 이상, 대전과 충청 남부 등지는 12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열대저압부가 다가오면서 바람도 점차 거세지겠는데요.
저기압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의 태풍급 강풍이 불 거로 보입니다.
태풍 때 못지않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바닷가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고요?
[기자]
네,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다에서는 물결도 거세게 일겠는데요.
대부분의 바다에서 최대 5m 높이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바닷가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인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부산은 만조 시기가 10시 23분, 창원은 11시로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너울이 밀려올 때는 낮은 파도에도 인명 사고가 날 수 있어 바닷가에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지금 부산과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가장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태풍때 만큼이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비구름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붉은색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는 비구름대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밤사이 충청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는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고요.
부산과 창원 지역에 폭우를 쏟고 있는 비구름이 좁은 띠 형태로 계속해서 위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산진구와 해운대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밤사이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창원에도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가 중국에 상륙한 14호 태풍 '풀라산'과 연관이 있다고요?
[기자]
네, 14호 태풍 '풀라산'은 어제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 올리며 비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도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태풍 '풀라산'은 어제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한 다음,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는데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를 넘으면 태풍, 넘지 않으면 열대 저압부인데, 초속 17m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상륙한 이후에 상층에 찬 공기에 밀리면서 급격히 진로가 꺾여 다시 바다로 나오는 모습인데요.
계속 동쪽으로 이동해서 오늘 오후에는 전남 지역까지 다가올 거로 보입니다.
이때는 뜨거운 열대의 성질을 잃으며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태풍에서 열대저압부, 온대저기압으로 바뀐다고 해서 비바람이 약한 건 절대 아닙니다.
중심 부근 풍속을 보면 오늘 오전까지는 초속 15m이다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이후에는 초속 19m로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니까 태풍이 아닐 뿐이지 실제로는 태풍에 준하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내리고, 바람은 얼마나 강해지나요?
[기자]
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많게는 200에서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많게는 180mm 이상, 대전과 충청 남부 등지는 12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열대저압부가 다가오면서 바람도 점차 거세지겠는데요.
저기압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의 태풍급 강풍이 불 거로 보입니다.
태풍 때 못지않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바닷가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고요?
[기자]
네,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다에서는 물결도 거세게 일겠는데요.
대부분의 바다에서 최대 5m 높이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바닷가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인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부산은 만조 시기가 10시 23분, 창원은 11시로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너울이 밀려올 때는 낮은 파도에도 인명 사고가 날 수 있어 바닷가에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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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지금 부산과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가장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태풍때 만큼이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비구름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붉은색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는 비구름대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밤사이 충청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는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고요.
부산과 창원 지역에 폭우를 쏟고 있는 비구름이 좁은 띠 형태로 계속해서 위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산진구와 해운대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밤사이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창원에도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가 중국에 상륙한 14호 태풍 '풀라산'과 연관이 있다고요?
[기자]
네, 14호 태풍 '풀라산'은 어제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 올리며 비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도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태풍 '풀라산'은 어제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한 다음,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는데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를 넘으면 태풍, 넘지 않으면 열대 저압부인데, 초속 17m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상륙한 이후에 상층에 찬 공기에 밀리면서 급격히 진로가 꺾여 다시 바다로 나오는 모습인데요.
계속 동쪽으로 이동해서 오늘 오후에는 전남 지역까지 다가올 거로 보입니다.
이때는 뜨거운 열대의 성질을 잃으며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태풍에서 열대저압부, 온대저기압으로 바뀐다고 해서 비바람이 약한 건 절대 아닙니다.
중심 부근 풍속을 보면 오늘 오전까지는 초속 15m이다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이후에는 초속 19m로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니까 태풍이 아닐 뿐이지 실제로는 태풍에 준하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내리고, 바람은 얼마나 강해지나요?
[기자]
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많게는 200에서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많게는 180mm 이상, 대전과 충청 남부 등지는 12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열대저압부가 다가오면서 바람도 점차 거세지겠는데요.
저기압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의 태풍급 강풍이 불 거로 보입니다.
태풍 때 못지않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바닷가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고요?
[기자]
네,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다에서는 물결도 거세게 일겠는데요.
대부분의 바다에서 최대 5m 높이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바닷가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인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부산은 만조 시기가 10시 23분, 창원은 11시로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너울이 밀려올 때는 낮은 파도에도 인명 사고가 날 수 있어 바닷가에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지금 가장 강한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지금 부산과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가장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태풍때 만큼이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비구름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붉은색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는 비구름대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밤사이 충청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는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고요.
부산과 창원 지역에 폭우를 쏟고 있는 비구름이 좁은 띠 형태로 계속해서 위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산진구와 해운대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밤사이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창원에도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가 중국에 상륙한 14호 태풍 '풀라산'과 연관이 있다고요?
[기자]
네, 14호 태풍 '풀라산'은 어제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 올리며 비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도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태풍 '풀라산'은 어제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한 다음,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는데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를 넘으면 태풍, 넘지 않으면 열대 저압부인데, 초속 17m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상륙한 이후에 상층에 찬 공기에 밀리면서 급격히 진로가 꺾여 다시 바다로 나오는 모습인데요.
계속 동쪽으로 이동해서 오늘 오후에는 전남 지역까지 다가올 거로 보입니다.
이때는 뜨거운 열대의 성질을 잃으며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태풍에서 열대저압부, 온대저기압으로 바뀐다고 해서 비바람이 약한 건 절대 아닙니다.
중심 부근 풍속을 보면 오늘 오전까지는 초속 15m이다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이후에는 초속 19m로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니까 태풍이 아닐 뿐이지 실제로는 태풍에 준하는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내리고, 바람은 얼마나 강해지나요?
[기자]
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많게는 200에서 3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많게는 180mm 이상, 대전과 충청 남부 등지는 120mm 이상,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열대저압부가 다가오면서 바람도 점차 거세지겠는데요.
저기압과 가까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의 태풍급 강풍이 불 거로 보입니다.
태풍 때 못지않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바닷가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고요?
[기자]
네,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다에서는 물결도 거세게 일겠는데요.
대부분의 바다에서 최대 5m 높이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바닷가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인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부산은 만조 시기가 10시 23분, 창원은 11시로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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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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