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일부 지역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하향’

입력 2024.09.21 (21:07) 수정 2024.09.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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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내린 호우가 차츰 잦아들며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혹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전북·제주 등 7곳은 ‘주의’, 서울 등 수도권 3곳은 ‘관심’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이미 내린 비의 양 등을 고려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아직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대피명령시 인근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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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일부 지역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하향’
    • 입력 2024-09-21 21:07:29
    • 수정2024-09-21 22:27:25
    재난·기후·환경
연이틀 내린 호우가 차츰 잦아들며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혹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전북·제주 등 7곳은 ‘주의’, 서울 등 수도권 3곳은 ‘관심’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이미 내린 비의 양 등을 고려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아직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대피명령시 인근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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