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거래일 만에 종가 2,600선 회복…원·달러 환율 1,335.9원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4포인트, 0.33% 오른 2,602.01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23억 원, 3,407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2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0.63% 내리며 6만 2,6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12% 올라 16만 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밸류업 지수 공개를 앞두고 KB금융(1.67%), 신한지주(0.54%), 하나금융지주(0.16%) 등 금융주도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9포인트, 0.91% 오른 755.12로 마감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80전 오른 1,335원 90전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