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강원 7개 시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없어”

입력 2024.09.24 (10:15) 수정 2024.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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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7개 시군에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와 전문 과목별 활동 의사 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태백과 정선, 고성, 양양 등 강원도 내 7개 시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진료과에 상관없이 인구 천 명당 활동 의사 수는 고성군이 0.3명, 양양과 인제군이 각각 0.4명, 횡성군 0.6명, 정선군 0.7명으로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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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민 의원 “강원 7개 시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없어”
    • 입력 2024-09-24 10:15:33
    • 수정2024-09-24 10:20:20
    930뉴스(강릉)
강원도 내 7개 시군에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와 전문 과목별 활동 의사 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태백과 정선, 고성, 양양 등 강원도 내 7개 시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진료과에 상관없이 인구 천 명당 활동 의사 수는 고성군이 0.3명, 양양과 인제군이 각각 0.4명, 횡성군 0.6명, 정선군 0.7명으로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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