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엔터 페어 ‘뮤콘 2024’ 오늘 개막

입력 2024.09.24 (11:28) 수정 2024.09.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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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션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4’가 오늘(24일) 개막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서울 한남동과 홍대 일대에서 ‘제13회 뮤콘 2024’(MU:CON)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음악·엔터 사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오픈 세션과 워크숍, 국내외 아티스트 53팀이 참여하는 쇼케이스 등이 마련됩니다.

먼저 오픈 세션 첫날인 오늘은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기회 창출’을, 내일은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규 수입원 창출’을 주제로 패널 토크가 진행됩니다.

연사로는 세계적 음악 기업 유니파이드 그룹의 매슈 로저스 COO(Chief Operating Officer)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시티 드림 등과 협업한 라이언 팔리 쿠킹 바이닐 퍼블리싱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은 홍대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 라이브홀, 무신사 개러지, ㅎㄷ카페에서 넬, 비와이, 트리플에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가 열립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대만 걸그룹 젠블루와 태국 출신 솔로 아티스트 알리와 밴드 로켓맨 등이 올해 쇼케이스에 참여합니다.

뮤콘은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과 음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음악 산업 종사자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가 뮤지션과 음악 기업들을 위한 해외 진출 사전 교육,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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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4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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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국내 뮤지션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4’가 오늘(24일) 개막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서울 한남동과 홍대 일대에서 ‘제13회 뮤콘 2024’(MU:CON)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음악·엔터 사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오픈 세션과 워크숍, 국내외 아티스트 53팀이 참여하는 쇼케이스 등이 마련됩니다.

먼저 오픈 세션 첫날인 오늘은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기회 창출’을, 내일은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규 수입원 창출’을 주제로 패널 토크가 진행됩니다.

연사로는 세계적 음악 기업 유니파이드 그룹의 매슈 로저스 COO(Chief Operating Officer)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시티 드림 등과 협업한 라이언 팔리 쿠킹 바이닐 퍼블리싱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은 홍대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 라이브홀, 무신사 개러지, ㅎㄷ카페에서 넬, 비와이, 트리플에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가 열립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대만 걸그룹 젠블루와 태국 출신 솔로 아티스트 알리와 밴드 로켓맨 등이 올해 쇼케이스에 참여합니다.

뮤콘은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과 음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음악 산업 종사자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가 뮤지션과 음악 기업들을 위한 해외 진출 사전 교육,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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