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 창궐로 고교 휴교

입력 2000.05.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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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각종 전염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질때문에 전남해남의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 가더니 오늘은 경남창원의 고등학교에서
풍진이 집단발병해서 임시휴교령이 내려 졌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학생들이 떠난교실에 긴급방역이 한창입니다.
이학교에서 풍진환자가 처음 발견된것은 지난 2일입니다.
열이 나고 얼굴에 반점이 돋은 2학학생한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보건관리치침에 보게 되면
⊙ 기자 :
환자는 순식간에 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잠복기가 2주이기 때문에 실제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보고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휴교령이 내려 진오늘도 보건소와 줄을 이었습니다.
⊙ 인터뷰 :
친한친구들끼리 모여야당의원한명이 걸려있을 때 친한친구들이 걸려
⊙ 기자 :
역학조사결과처음 풍진이 걸린학생은 지난 단마산에서 집단발병했던동생에게 전염된것으
로 밝혀 졌습니다.
귀밑에 생기는 질병으로 오는 8월법정2종전염병으로 지정할예정입니다.
KBS뉴스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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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진 창궐로 고교 휴교
    • 입력 2000-05-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각종 전염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질때문에 전남해남의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 가더니 오늘은 경남창원의 고등학교에서 풍진이 집단발병해서 임시휴교령이 내려 졌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학생들이 떠난교실에 긴급방역이 한창입니다. 이학교에서 풍진환자가 처음 발견된것은 지난 2일입니다. 열이 나고 얼굴에 반점이 돋은 2학학생한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보건관리치침에 보게 되면 ⊙ 기자 : 환자는 순식간에 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잠복기가 2주이기 때문에 실제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보고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휴교령이 내려 진오늘도 보건소와 줄을 이었습니다. ⊙ 인터뷰 : 친한친구들끼리 모여야당의원한명이 걸려있을 때 친한친구들이 걸려 ⊙ 기자 : 역학조사결과처음 풍진이 걸린학생은 지난 단마산에서 집단발병했던동생에게 전염된것으 로 밝혀 졌습니다. 귀밑에 생기는 질병으로 오는 8월법정2종전염병으로 지정할예정입니다. KBS뉴스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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