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8월 폭염 영향, 배추 73%·시금치 124%↑…과실 가격 안정세”
입력 2024.09.24 (19:27)
수정 2024.09.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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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전보다 하락했지만,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1%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달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7%, 축산물이 4.2% 늘며 농림수산물이 5.3%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배추가 73%, 시금치가 124.4% 오르는 등 채소가격이 크게 올랐고, 쇠고기 등 축산 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1%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달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7%, 축산물이 4.2% 늘며 농림수산물이 5.3%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배추가 73%, 시금치가 124.4% 오르는 등 채소가격이 크게 올랐고, 쇠고기 등 축산 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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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8월 폭염 영향, 배추 73%·시금치 124%↑…과실 가격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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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4 19:27:28
- 수정2024-09-24 19:32:32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전보다 하락했지만,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1%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달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7%, 축산물이 4.2% 늘며 농림수산물이 5.3%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배추가 73%, 시금치가 124.4% 오르는 등 채소가격이 크게 올랐고, 쇠고기 등 축산 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1%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달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이 7%, 축산물이 4.2% 늘며 농림수산물이 5.3%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배추가 73%, 시금치가 124.4% 오르는 등 채소가격이 크게 올랐고, 쇠고기 등 축산 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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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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