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는 실패한 축제…지역 특색 부족”

입력 2024.09.24 (21:42) 수정 2024.09.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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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박용갑 의원이 주최해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0시 축제 평가 토론회'에서, 장철민 의원은 "0시 축제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들어가는 축제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재미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실패한 축제"라고 평가했습니다.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도 케이팝 공연 등 유사한 프로그램의 반복으로 지역 특색이 부족하고, 정치적 색채가 드러나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다음 달 중 0시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수와 경제효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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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0시 축제는 실패한 축제…지역 특색 부족”
    • 입력 2024-09-24 21:42:07
    • 수정2024-09-24 22:03:39
    뉴스9(대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박용갑 의원이 주최해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0시 축제 평가 토론회'에서, 장철민 의원은 "0시 축제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들어가는 축제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재미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실패한 축제"라고 평가했습니다.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도 케이팝 공연 등 유사한 프로그램의 반복으로 지역 특색이 부족하고, 정치적 색채가 드러나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다음 달 중 0시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수와 경제효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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