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멕시코, 허리케인 ‘존’ 강타…2명 숨져

입력 2024.09.25 (15:41) 수정 2024.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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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존'이 멕시코 남서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한 멕시코 게레로 주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관광객 수요가 높은 인근 국제공항은 일시 폐쇄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새 전력 공급이 차단됐습니다.

여기에 카리브해에선 열대 폭풍 '헬렌'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이 폭풍은 멕시코 동부 지역에 영향을 준 뒤 이번 주 후반,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미국 플로리다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후엔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정도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아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파리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런던은 낮에도 20도를 밑돌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워싱턴에선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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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멕시코, 허리케인 ‘존’ 강타…2명 숨져
    • 입력 2024-09-25 15:41:08
    • 수정2024-09-25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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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존'이 멕시코 남서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한 멕시코 게레로 주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관광객 수요가 높은 인근 국제공항은 일시 폐쇄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새 전력 공급이 차단됐습니다.

여기에 카리브해에선 열대 폭풍 '헬렌'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이 폭풍은 멕시코 동부 지역에 영향을 준 뒤 이번 주 후반,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미국 플로리다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후엔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정도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아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파리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런던은 낮에도 20도를 밑돌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워싱턴에선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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