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폭행하고 경찰서 집기 부순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24.09.25 (15:59)
수정 2024.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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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서 연행 뒤에도 집기 등을 부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연천군의 한 공원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자동차 열쇠 등으로 얼굴 부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된 A 씨는 이후 사무실 집기를 머리로 들이받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같은 A 씨의 모습은 경찰관의 보디캠과 CCTV 영상 등에 담겼지만,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천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경기 연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연천군의 한 공원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자동차 열쇠 등으로 얼굴 부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된 A 씨는 이후 사무실 집기를 머리로 들이받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같은 A 씨의 모습은 경찰관의 보디캠과 CCTV 영상 등에 담겼지만,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천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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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폭행하고 경찰서 집기 부순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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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5 15:59:08
- 수정2024-09-25 16:00:04
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서 연행 뒤에도 집기 등을 부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연천군의 한 공원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자동차 열쇠 등으로 얼굴 부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된 A 씨는 이후 사무실 집기를 머리로 들이받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같은 A 씨의 모습은 경찰관의 보디캠과 CCTV 영상 등에 담겼지만,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천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경기 연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연천군의 한 공원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자동차 열쇠 등으로 얼굴 부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된 A 씨는 이후 사무실 집기를 머리로 들이받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같은 A 씨의 모습은 경찰관의 보디캠과 CCTV 영상 등에 담겼지만,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천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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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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