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축 자재로 쓰인 철판이 떨어져 도로와 차들을 덮쳤습니다.
오늘(25일) 아침 7시 반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알루미늄 패널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철판 여러 장이 차와 도로를 덮쳐 차량 두 대가 파손됐습니다.
떨어진 자재는 사고 직후 작업자들이 회수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택시청 관계자는 "케이스 하부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을 확인한 뒤 과실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 제공: 시청자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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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대로변에 철판이 ‘우수수’…차량 2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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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5 17:37:23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축 자재로 쓰인 철판이 떨어져 도로와 차들을 덮쳤습니다.
오늘(25일) 아침 7시 반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알루미늄 패널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철판 여러 장이 차와 도로를 덮쳐 차량 두 대가 파손됐습니다.
떨어진 자재는 사고 직후 작업자들이 회수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택시청 관계자는 "케이스 하부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을 확인한 뒤 과실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 제공: 시청자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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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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