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반려동물센터 공정률 33%…내년 4월 개관 외

강릉시 사천면에 들어서는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내년 4월 개관합니다.

강원도는 전체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반려동물지원센터 공정률이 33%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교육을 담당하게 됩니다.

삼척 이사부독도다리 준공 후에도 개통 늦어져

삼척 오십천 하구에 설치된 '이사부독도 평화의 다리'가 안전·부대시설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개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사업비 109억 원을 들여 지난 7월 말 오십천 하구에 190미터 길이의 보행 전용 교량인 '이사부독도 평화의 다리'를 준공했습니다.

하지만 다리와 관련한 CCTV와 관리실 등 안전·부대시설 설치 사업이 끝나지 않아 내년 상반기 안에 이사부독도 다리를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 인도 배우 ‘가간 말릭’ 홍보대사로 위촉

고성군과 국제교류발전협회가 고성군 국제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오늘(25일) 고성군청에서 국제교류발전협회와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인도 배우 '가간 말릭'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고성군은 불교 영화 '스리 싯다르타 고타마'에 출연한 인도 배우 가간 말릭을 통해 고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속초시, 침수방지시설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

속초시가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 대비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인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합니다.

속초시는 올해 예산 9,900만 원을 들여 지역 개인주택과 공동주택에서 신청을 받아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최대 금액은 개인 주택은 200만 원, 공동 주택은 500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