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31년 만의 ‘왕좌의 게임’…성난 호랑이

입력 2024.09.25 (20:22) 수정 2024.09.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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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월 30일 서울 양평동 해태제과 강단에서 해태타이거즈가 창단합니다.

성난 호랑이를 심벌 마크로 한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9번 우승 신화로 호남민들의 설움을 달랜 해방구였습니다.

챔피언스 필드에서 '너 땜시 살아야'라고 외치는 팬들에게 타이거즈는 여전히 어렵고 답답한 시국의 해방구이자 분출구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타이거즈와 함께 42년 전에 함께 출범한 프로 원년구단의 맥을 잇는 팀들이 1993년 이후 31년 만에 함께 출격하죠.

이 왕좌의 다툼에 가장 우렁찬 소리는 바로 성난 호랑이의 으르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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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31년 만의 ‘왕좌의 게임’…성난 호랑이
    • 입력 2024-09-25 20:22:46
    • 수정2024-09-25 20:41:23
    뉴스7(광주)
1982년 1월 30일 서울 양평동 해태제과 강단에서 해태타이거즈가 창단합니다.

성난 호랑이를 심벌 마크로 한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9번 우승 신화로 호남민들의 설움을 달랜 해방구였습니다.

챔피언스 필드에서 '너 땜시 살아야'라고 외치는 팬들에게 타이거즈는 여전히 어렵고 답답한 시국의 해방구이자 분출구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타이거즈와 함께 42년 전에 함께 출범한 프로 원년구단의 맥을 잇는 팀들이 1993년 이후 31년 만에 함께 출격하죠.

이 왕좌의 다툼에 가장 우렁찬 소리는 바로 성난 호랑이의 으르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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