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논의 만남 무산

입력 2024.09.25 (22:00) 수정 2024.09.25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치러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논의를 위한 양당 후보 간의 첫 만남이 무산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에게 연락해 오늘 만나려고 했지만, 회동을 앞두고 민주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결렬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부산시당은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민주당 후보를 폄하한 것을 사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회동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단일화 문제는 중앙당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논의 만남 무산
    • 입력 2024-09-25 22:00:48
    • 수정2024-09-25 22:05:35
    뉴스9(부산)
다음 달 치러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논의를 위한 양당 후보 간의 첫 만남이 무산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에게 연락해 오늘 만나려고 했지만, 회동을 앞두고 민주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결렬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부산시당은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민주당 후보를 폄하한 것을 사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회동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단일화 문제는 중앙당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