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9.25 (23:45) 수정 2024.09.25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물건을 가득 싣고 달리던 십칠 톤 트럭 단독사고로 차에 불까지 났던 내용부터 전해드립니다.

십칠 톤 택배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충북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난 사고인데요.

트럭과 적재된 택배물품이 모두 타면서 오천만 원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다행히 무사히 대피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운전석 쪽 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낮 열두 시 오십 분쯤엔 충북 청주시의 사 층짜리 다세대주택 일 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십여 분 만에 집 전부를 태우고 삼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는데요.

집주인은 외출 중이었고 이웃 주민 열 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충전 중인 소형 청소기 전원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덟 시쯤 멧돼지 이십여 마리가 마을로 이동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민간 피해를 우려해, 드론 장비 등을 동원해 신고지역 일대를 수색했는데요.

엽사와 합동 수색한 끝에 멧돼지 다섯 마리를 포착했고 이 중 세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4-09-25 23:45:47
    • 수정2024-09-25 23:49:28
    뉴스라인 W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물건을 가득 싣고 달리던 십칠 톤 트럭 단독사고로 차에 불까지 났던 내용부터 전해드립니다.

십칠 톤 택배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충북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난 사고인데요.

트럭과 적재된 택배물품이 모두 타면서 오천만 원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다행히 무사히 대피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운전석 쪽 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낮 열두 시 오십 분쯤엔 충북 청주시의 사 층짜리 다세대주택 일 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십여 분 만에 집 전부를 태우고 삼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꺼졌는데요.

집주인은 외출 중이었고 이웃 주민 열 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충전 중인 소형 청소기 전원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덟 시쯤 멧돼지 이십여 마리가 마을로 이동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민간 피해를 우려해, 드론 장비 등을 동원해 신고지역 일대를 수색했는데요.

엽사와 합동 수색한 끝에 멧돼지 다섯 마리를 포착했고 이 중 세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