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시회서 현대미술 거장 작품 박살낸 불청객 [잇슈 SNS]

입력 2024.09.26 (06:51) 수정 2024.09.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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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이탈리아의 한 미술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의 작품을 의도적으로 훼손한 불청객 영상입니다.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미술 전시회장. 이때 한 남성이 느닷없이 전시 중이던 조각 작품을 손으로 밀어뜨립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놀란 관람들 앞에서 보란 듯이 조각상 파편을 번쩍 들어올리기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중국 출신의 유명 현대미술가 아이웨이웨이 전시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파손된 작품은 정육각형 모양의 도자기 조각으로 제작 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된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문제의 남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예술가와 작품을 의도적으로 공격해 미술계에서 악명 높은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더구나 이날 행사는 공개 오픈 전 비공개로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그가 어떻게 전시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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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6 06:51:57
    • 수정2024-09-26 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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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이탈리아의 한 미술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의 작품을 의도적으로 훼손한 불청객 영상입니다.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미술 전시회장. 이때 한 남성이 느닷없이 전시 중이던 조각 작품을 손으로 밀어뜨립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놀란 관람들 앞에서 보란 듯이 조각상 파편을 번쩍 들어올리기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중국 출신의 유명 현대미술가 아이웨이웨이 전시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파손된 작품은 정육각형 모양의 도자기 조각으로 제작 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된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문제의 남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예술가와 작품을 의도적으로 공격해 미술계에서 악명 높은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더구나 이날 행사는 공개 오픈 전 비공개로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그가 어떻게 전시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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