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고위험 선박 이동 명령…폐선·공매 처분 검토
입력 2024.09.26 (07:45)
수정 2024.09.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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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장기 계류 선박 중 침몰에 따른 해양 오염 우려가 높은 고위험 선박에 대해 이동 명령을 내리고 해경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동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선박을 강제 이동하거나, 폐선 또는 공매 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5물양장에 계류 중인 선박 260여 척 중 6개월 이상 운항을 하지 않고 방치된 선박은 116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동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선박을 강제 이동하거나, 폐선 또는 공매 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5물양장에 계류 중인 선박 260여 척 중 6개월 이상 운항을 하지 않고 방치된 선박은 116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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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고위험 선박 이동 명령…폐선·공매 처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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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6 07:45:41
- 수정2024-09-26 08:25:37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장기 계류 선박 중 침몰에 따른 해양 오염 우려가 높은 고위험 선박에 대해 이동 명령을 내리고 해경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동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선박을 강제 이동하거나, 폐선 또는 공매 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5물양장에 계류 중인 선박 260여 척 중 6개월 이상 운항을 하지 않고 방치된 선박은 116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동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선박을 강제 이동하거나, 폐선 또는 공매 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5물양장에 계류 중인 선박 260여 척 중 6개월 이상 운항을 하지 않고 방치된 선박은 116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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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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