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송전선로 지중화율 12.4%로 하위권”

입력 2024.09.26 (19:20) 수정 2024.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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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등을 건설할 때 주민 반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의 비율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박지혜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지중화율은 12.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낮습니다.

지중화율 45%가 넘는 서울과 대전, 인천, 세종, 부산과도 큰 대조를 보입니다.

박 의원은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의 지중화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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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송전선로 지중화율 12.4%로 하위권”
    • 입력 2024-09-26 19:20:58
    • 수정2024-09-26 19:24:50
    뉴스7(전주)
송전선로 등을 건설할 때 주민 반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의 비율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박지혜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지중화율은 12.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낮습니다.

지중화율 45%가 넘는 서울과 대전, 인천, 세종, 부산과도 큰 대조를 보입니다.

박 의원은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의 지중화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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