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의사 인력난으로 진료 차질

입력 2024.09.26 (21:48) 수정 2024.09.2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공공의료원의 의사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대구의료원 의사 수는 47명으로, 정원보다 18명이 부족하고, 이에 따라 재활의학과 등 2개 과목은 휴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의료원이 정원 28명 중 23명만 충원되면서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등 5개 과목 진료가 중단됐고 포항의료원도 의사가 1명 부족한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의료원 의사 인력난으로 진료 차질
    • 입력 2024-09-26 21:48:01
    • 수정2024-09-26 22:05:22
    뉴스9(대구)
대구·경북 공공의료원의 의사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대구의료원 의사 수는 47명으로, 정원보다 18명이 부족하고, 이에 따라 재활의학과 등 2개 과목은 휴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의료원이 정원 28명 중 23명만 충원되면서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등 5개 과목 진료가 중단됐고 포항의료원도 의사가 1명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