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퇴진해야”…조선대 학내 갈등 이어져

입력 2024.09.26 (22:18) 수정 2024.09.26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사장 거취를 놓고 조선대 학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법인 이사회가 열리는 본관 중앙현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이수 이사장의 퇴진과 공익 이사회 구성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사장이 대규모 국책사업인 글로컬대학30 등에 대해 무능함을 보였고, 이사장 사전승인제도를 신설하는 등 학사 개입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법인 측은 이사회에서 대책위가 요구한 공익형 이사제 도입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사장 퇴진해야”…조선대 학내 갈등 이어져
    • 입력 2024-09-26 22:18:30
    • 수정2024-09-26 22:20:39
    뉴스9(광주)
이사장 거취를 놓고 조선대 학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법인 이사회가 열리는 본관 중앙현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이수 이사장의 퇴진과 공익 이사회 구성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사장이 대규모 국책사업인 글로컬대학30 등에 대해 무능함을 보였고, 이사장 사전승인제도를 신설하는 등 학사 개입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법인 측은 이사회에서 대책위가 요구한 공익형 이사제 도입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