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돈벌이…1억대 시계 판매 시작
입력 2024.09.27 (09:22)
수정 2024.09.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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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 원대의 시계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40일 앞둔 현지 시각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시계'가 출시됐다고 광고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기다리지 말라. 금세 팔린다"며 구매 사이트를 안내했습니다.
트럼프 시계 중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모델의 가격은 499달러, 한화 약 66만 원, '뚜르비옹'(회오리) 모델은 10만 달러, 약 1억 3천만 원입니다.
고가 모델은 122개의 다이아몬드와 200g의 18K 금으로 제작됐는데, 147개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각종 제품에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돈을 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트럼프 시계도 한 회사가 '트럼프'라는 이름을 빌려서 벌인 사업입니다.
CNN은 트럼프 시계 출시에 대해 "이는 역대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해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돈을 챙기는 전직 대통령의 행보 중 가장 최신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 2년 전 재선 경쟁에 뛰어든 이래 이런 방식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CNN은 전했는데, 지난해 대체불가토큰, NFT를 판매하는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720만 달러, 한화 약 95억 원을 벌었고, 올해 초에는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창립한 출판사를 통해 '트럼프 황금 운동화'를 399달러, 약 52만 원에 판매해 '완판' 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판매사이트 gettrumpwatches.com 캡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40일 앞둔 현지 시각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시계'가 출시됐다고 광고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기다리지 말라. 금세 팔린다"며 구매 사이트를 안내했습니다.
트럼프 시계 중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모델의 가격은 499달러, 한화 약 66만 원, '뚜르비옹'(회오리) 모델은 10만 달러, 약 1억 3천만 원입니다.
고가 모델은 122개의 다이아몬드와 200g의 18K 금으로 제작됐는데, 147개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각종 제품에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돈을 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트럼프 시계도 한 회사가 '트럼프'라는 이름을 빌려서 벌인 사업입니다.
CNN은 트럼프 시계 출시에 대해 "이는 역대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해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돈을 챙기는 전직 대통령의 행보 중 가장 최신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 2년 전 재선 경쟁에 뛰어든 이래 이런 방식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CNN은 전했는데, 지난해 대체불가토큰, NFT를 판매하는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720만 달러, 한화 약 95억 원을 벌었고, 올해 초에는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창립한 출판사를 통해 '트럼프 황금 운동화'를 399달러, 약 52만 원에 판매해 '완판' 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판매사이트 gettrumpwatches.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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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27 09:23:22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 원대의 시계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40일 앞둔 현지 시각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시계'가 출시됐다고 광고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기다리지 말라. 금세 팔린다"며 구매 사이트를 안내했습니다.
트럼프 시계 중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모델의 가격은 499달러, 한화 약 66만 원, '뚜르비옹'(회오리) 모델은 10만 달러, 약 1억 3천만 원입니다.
고가 모델은 122개의 다이아몬드와 200g의 18K 금으로 제작됐는데, 147개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각종 제품에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돈을 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트럼프 시계도 한 회사가 '트럼프'라는 이름을 빌려서 벌인 사업입니다.
CNN은 트럼프 시계 출시에 대해 "이는 역대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해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돈을 챙기는 전직 대통령의 행보 중 가장 최신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 2년 전 재선 경쟁에 뛰어든 이래 이런 방식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CNN은 전했는데, 지난해 대체불가토큰, NFT를 판매하는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720만 달러, 한화 약 95억 원을 벌었고, 올해 초에는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창립한 출판사를 통해 '트럼프 황금 운동화'를 399달러, 약 52만 원에 판매해 '완판' 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판매사이트 gettrumpwatches.com 캡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40일 앞둔 현지 시각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시계'가 출시됐다고 광고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기다리지 말라. 금세 팔린다"며 구매 사이트를 안내했습니다.
트럼프 시계 중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모델의 가격은 499달러, 한화 약 66만 원, '뚜르비옹'(회오리) 모델은 10만 달러, 약 1억 3천만 원입니다.
고가 모델은 122개의 다이아몬드와 200g의 18K 금으로 제작됐는데, 147개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각종 제품에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돈을 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트럼프 시계도 한 회사가 '트럼프'라는 이름을 빌려서 벌인 사업입니다.
CNN은 트럼프 시계 출시에 대해 "이는 역대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해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돈을 챙기는 전직 대통령의 행보 중 가장 최신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 2년 전 재선 경쟁에 뛰어든 이래 이런 방식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CNN은 전했는데, 지난해 대체불가토큰, NFT를 판매하는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720만 달러, 한화 약 95억 원을 벌었고, 올해 초에는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창립한 출판사를 통해 '트럼프 황금 운동화'를 399달러, 약 52만 원에 판매해 '완판' 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판매사이트 gettrumpwatches.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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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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