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톱티어 비자 신설 환영…돌봄 분야도 전향적 접근해야”
입력 2024.09.27 (15:08)
수정 2024.09.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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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톱티어(Top-Tier) 비자’ 등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의 톱티어 비자 신설을 환영한다”며 “AI, 로봇, 우주항공 인재 등 외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첨단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돌봄 분야에 대해서도 이렇게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10년 뒤면 돌봄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나지만 이에 대응할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며 “요양보호사, 노인 돌봄, 간병인 등 곳곳에서 일어날 인력 대란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제가 2년 전 건의해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정책 역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시범 운영 중 일부 미비점이 발견됐다고 해서 시도 자체를 흔들려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있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려고 시범 사업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시장은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의 톱티어 비자 신설을 환영한다”며 “AI, 로봇, 우주항공 인재 등 외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첨단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돌봄 분야에 대해서도 이렇게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10년 뒤면 돌봄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나지만 이에 대응할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며 “요양보호사, 노인 돌봄, 간병인 등 곳곳에서 일어날 인력 대란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제가 2년 전 건의해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정책 역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시범 운영 중 일부 미비점이 발견됐다고 해서 시도 자체를 흔들려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있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려고 시범 사업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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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톱티어 비자 신설 환영…돌봄 분야도 전향적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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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7 15:08:21
- 수정2024-09-27 15:09:00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톱티어(Top-Tier) 비자’ 등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의 톱티어 비자 신설을 환영한다”며 “AI, 로봇, 우주항공 인재 등 외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첨단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돌봄 분야에 대해서도 이렇게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10년 뒤면 돌봄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나지만 이에 대응할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며 “요양보호사, 노인 돌봄, 간병인 등 곳곳에서 일어날 인력 대란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제가 2년 전 건의해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정책 역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시범 운영 중 일부 미비점이 발견됐다고 해서 시도 자체를 흔들려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있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려고 시범 사업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시장은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법무부의 톱티어 비자 신설을 환영한다”며 “AI, 로봇, 우주항공 인재 등 외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첨단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돌봄 분야에 대해서도 이렇게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10년 뒤면 돌봄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나지만 이에 대응할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며 “요양보호사, 노인 돌봄, 간병인 등 곳곳에서 일어날 인력 대란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제가 2년 전 건의해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가사관리사 정책 역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시범 운영 중 일부 미비점이 발견됐다고 해서 시도 자체를 흔들려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있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려고 시범 사업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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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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