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는 국회 세종의사당…국회의장 등 세종 방문
입력 2024.09.27 (22:05)
수정 2024.09.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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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시가 입법,사법,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재확인했고, 오랜 숙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 보름 만에 세종시를 찾았습니다.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둘러본 우원식 국회의장은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까지 청사진을 완성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더 이상 지체되거나 흔들림 없이 또 속도감 있게 갈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갖고 있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분원 설치를 명시한 국회법이 2021년 개정됐지만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완공 시점이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미뤄지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야가 함께 하는 건립위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여야 의원을 포함해 건축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위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예산 등 핵심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숙원사업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행정부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지방법원까지 입법, 사법, 행정까지 갖춰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의미가 있고요."]
대통령 제2집무실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건립비 45억 원이 반영되는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세종시가 입법,사법,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재확인했고, 오랜 숙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 보름 만에 세종시를 찾았습니다.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둘러본 우원식 국회의장은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까지 청사진을 완성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더 이상 지체되거나 흔들림 없이 또 속도감 있게 갈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갖고 있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분원 설치를 명시한 국회법이 2021년 개정됐지만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완공 시점이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미뤄지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야가 함께 하는 건립위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여야 의원을 포함해 건축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위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예산 등 핵심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숙원사업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행정부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지방법원까지 입법, 사법, 행정까지 갖춰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의미가 있고요."]
대통령 제2집무실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건립비 45억 원이 반영되는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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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27 22:19:26
[앵커]
세종시가 입법,사법,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재확인했고, 오랜 숙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 보름 만에 세종시를 찾았습니다.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둘러본 우원식 국회의장은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까지 청사진을 완성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더 이상 지체되거나 흔들림 없이 또 속도감 있게 갈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갖고 있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분원 설치를 명시한 국회법이 2021년 개정됐지만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완공 시점이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미뤄지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야가 함께 하는 건립위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여야 의원을 포함해 건축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위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예산 등 핵심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숙원사업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행정부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지방법원까지 입법, 사법, 행정까지 갖춰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의미가 있고요."]
대통령 제2집무실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건립비 45억 원이 반영되는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세종시가 입법,사법,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재확인했고, 오랜 숙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 보름 만에 세종시를 찾았습니다.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둘러본 우원식 국회의장은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까지 청사진을 완성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더 이상 지체되거나 흔들림 없이 또 속도감 있게 갈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갖고 있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분원 설치를 명시한 국회법이 2021년 개정됐지만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완공 시점이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미뤄지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야가 함께 하는 건립위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여야 의원을 포함해 건축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위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예산 등 핵심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숙원사업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도 어제 국회를 통과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행정부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지방법원까지 입법, 사법, 행정까지 갖춰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의미가 있고요."]
대통령 제2집무실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건립비 45억 원이 반영되는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면모를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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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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