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강백호가 키움전(27일)에서 9회 극적인 동점 한점 홈런을 쳤는데요. 이 홈런을 보고 한 팬은 눈물까지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홈런의 발사각이 화제입니다. 이례적으로 낮은 18도였습니다. 정말 총알처럼 날아가 담장을 넘겼습니다. 한편, 이런 강백호 홈런과 대비되는 홈런의 주인공이 NC의 데이비슨입니다. 지난 6월 한화전에서 발사각 46도 홈런을 쳤습니다. 이 장면을 본 중계방송 해설위원은 말도 안 된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홈런이지만 너무나도 다르게 날아간 두 선수의 홈런은 감탄을 자아낸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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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강백호 ‘18도 홈런’에 눈물 펑펑…데이비슨과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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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8 18:27:55
프로야구 kt 강백호가 키움전(27일)에서 9회 극적인 동점 한점 홈런을 쳤는데요. 이 홈런을 보고 한 팬은 눈물까지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홈런의 발사각이 화제입니다. 이례적으로 낮은 18도였습니다. 정말 총알처럼 날아가 담장을 넘겼습니다. 한편, 이런 강백호 홈런과 대비되는 홈런의 주인공이 NC의 데이비슨입니다. 지난 6월 한화전에서 발사각 46도 홈런을 쳤습니다. 이 장면을 본 중계방송 해설위원은 말도 안 된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홈런이지만 너무나도 다르게 날아간 두 선수의 홈런은 감탄을 자아낸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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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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