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20대 여성 3시간 만에 병원 이송
입력 2024.09.28 (19:56)
수정 2024.09.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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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주민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여성을 구조하고 병원을 물색했지만 10여 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안방의 침대와 옷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집 안에는 다친 여성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동두천소방서 제공]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주민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여성을 구조하고 병원을 물색했지만 10여 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안방의 침대와 옷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집 안에는 다친 여성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동두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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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8 19:56:11
- 수정2024-09-28 20:04:04
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주민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여성을 구조하고 병원을 물색했지만 10여 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안방의 침대와 옷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집 안에는 다친 여성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동두천소방서 제공]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주민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여성을 구조하고 병원을 물색했지만 10여 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안방의 침대와 옷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집 안에는 다친 여성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동두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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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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